오늘 소개할 기업은 만인의 사랑 스타벅스 Starbucks입니다.
Starbucks (SBUX)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어디서 만날까?라고 정할 때.
가장 대중적인 장소는 스타벅스가 아닐까? 예를 들면 강남역 스타벅스
직장인, 대학생 남녀노소 불문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찾는 커피 프랜차이즈는
스타벅스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한잔에 4,100원을 내고 마시는데
직장인 기준 매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잔씩을 마신다면 연간 얼마를 사용할까?
52주, 주 5일 근무, 하루 한잔-> 52*5*4,100 = 대략 연간 커피값으로만 1,066,000원이라는 금액을 사용한다.
이 부분에서 좀 더 역발상으로 생각을 해보자!
다들 커피는 마시는데 왜 스타벅스 주식은 사지 않을까?
스타벅스 1주를 매수하였을 때 연간 주당 배당금은 1.8 달러이다.
내가 스타벅스 주식을 10주 가지고 있다면 연간 18 달러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배당소득세 제외)
배당소득세를 포함한다면, 15.3 달러가 되는데 한화로 계산 시(글을 작성하는 2020. 11. 10 환율 기준)
17,052원을 배당금으로 받게 된다.
이는 연간 4,100원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4잔씩 공짜로 마실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스타벅스의 배당금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의 루이싱 커피가 야심 차게 상장 후 스타벅스의 대항마로 떠오르나 했으나
회계부정으로 인해 상장폐지를 당하는 수모까지 겪은 상황에서
스타벅스의 대항마가 있을까?
스타벅스는 모든 매장이 직영으로 운영되며, 단순 커피 판매 회사가 아닌
자체 제빵기술까지 도입하며 시장 영역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이용객이 감소할 때
즉각적인 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하며 출혈을 감소시키는 등
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여전히 코로나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화이자의 백신 소식과 함께
경기 민감주, 배당주, 가치주가 다시 한번 반등할 시기가 왔다고 판단된다.
스타벅스의 주식 보유를 통해 배당금으로 커피 한잔과 주가 상승을 통한 수익
일거양득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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