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7. 오늘은 바이든 테마주 ETF 중 하나인 TAN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0. 1. 6. 조지아 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2자리를 모두 차지하면서, 블루웨이브가 형성되면서,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어깨에 더 힘을 실어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이든은 신재생 에너지, 태양열, 수소, 전기 자동차 등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이 뜻은 기존의 화석에너지, 셰일가스, 정유업체 등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주제인 태양열 신재생 에너지 대표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Invesco Solar ETF (TAN)
운용사 | Ticker | 현재가 | 운용수수료 | 대선 당일 11. 3 주가 |
대선 결과 11. 7 주가 |
조지아주 결과 1.6 주가 |
Invesco | TAN | $ 115.27 | 0.71% | $ 70 | $ 80 | $115 |
TAN은 미국 대선일 11월 3일 $70를 형성하고 있었지만, 바이든 후보가 대선에서 승기를 잡고, 조지아주의 블루웨이브가 형성된 시점인 21. 1. 7. $115를 기록하며 약 60% 이상의 수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과 기대감이 선반영 된 결과라고 할 수 있지만, 앞으로 5년간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을 이끌며 운영할 계획상 필요한 기업들이라 향후 수혜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TAN의 포트폴리오는 신재생 에너지가 70%를 차지하며, 그 뒤를 따라 IPP 흔히 자가발전 장치 사업 18.61%(ex. 화력 수력, 발전소 등), 전기, 상업 부동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AN의 포트폴리오 구성종목으로는 60%가 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구성되어있어, 앞으로 미국의 정책 방향과 잘 맞는 기업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TAN은 미국 대선 관련 바이든 테마 관련 대표적인 ETF입니다. 앞으로 화석에너지, 탄소절감 등 국제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관해서 TAN에 포함된 신재생 에너지들이 대체할 수 있을지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국제 사회와 미국이 나아가는 방향성과는 잘 맞는 기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운용수수료가 0.71%로 비싼 점, 아직까지는 화석에너지 석유의 의존도가 높은 점등을 미루어 보아 이 부분에 대해 충분히 잘 대처한다면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투자 권유나 종목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는 각 개인의 판단으로 이루어지기에
투자의 손실에 대한 책임은 각 투자자 개인의 책임이라는 것을 밝힙니다.
여러분들의 경제적 자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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