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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대가의 포트폴리오

2020년 3분기 워런버핏 포트폴리오 분석

by richer 2020. 12. 8.

앞서 2020년 3분기 자산분배의 왕 레이달리오의 포트폴리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알아볼 거장은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수장 워런 버핏입니다.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어떤 포지션으로 움직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매수 목록입니다.

★ 3분기 눈여겨볼 점은 제약, 바이오 회사의 매수입니다.

 

기존에 포트폴리오에 없던 에브비(ABBV), 화이자(PFE), 머크(MRK) 브리스톨 마이어스(BMY)가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편입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브비(ABBV)의 시가 배당률 4.46%, 화이자(PFE)의 시가 배당률, 2.96%

 

머크(MRK)의 시가 배당률 3.68%, 브리스톨 마이어스의 시가 배당률 2.94%로

 

배당률이 높은 제약회사에 이번 3분기에 새롭게 투자를 진행한 것 같습니다.

 

다음은 매도 목록입니다.

 

★ 버크셔 해서웨이의 3분기 매도 목록은 좀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금융주가 차지하는 부분은 상당량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3분기에서 웰스 파고(WFC)의 전체 보유량에서 46%를 매도하였고,

 

1등 금융주인 제이피모건(JPM)의 비중 또한 전체 보유량의 95%를 매도하였습니다.

 

버크셔의 금융주 매도에 대해서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꼭 한번 집고 넘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필수소비재인 코스트코(COST)의 전량 매도입니다.

 

위 차트에서 보면 알 수 있는 코스트코를 전량 매도하였습니다. (레이달리오의 3분기 포트폴리오와 대조적)

 

이번 3분기에 필수소비재 부분을 대폭 늘린 레이달리오와 달리 코스트코를 전량 매도한 부분 또한

 

코스트코의 주주들은 한번쯤 왜 팔았는가? 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분기별 섹터 변화입니다.

 

BERKSHIRE HATHAWAY INC Top 13F Holdings

 

whalewisdom.com

 

버크셔 해서웨이의 수장인 워런 버핏의 3분기 포트폴리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투자의 대가들은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지고 주식 매도와 매수에 대해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똑같은 필수소비재에 대해서도 버핏은 매도 포지션 레이달리오는 매수 포지션을 취했습니다.

 

누가 정답인지는 알 수 없지만, 투자의 대가들의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로 수정할 부분에 대해서 피드백 부탁드리며,

 

★대가들의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자유로운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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